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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라식, 라섹 부작용 우려 확산…전문성 고려한 신중한 병원 선택 중요

작성자 : GS안과 작성일 : 2014.11.03

[경향신문] 라식, 라섹 부작용 우려 확산…전문성 고려한 신중한 병원 선택 중요


 



최근 PC와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에 따른 시력저하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 근시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노안증상을 호소하는 연령대도 낮아지는 추세다. 눈의 피로나 충혈, 안구건조증 정도는 익숙한 일상처럼 여겨질 정도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고 있다. 한 해에만 15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시력교정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처럼 라식, 라섹이 대중화된 수술로 자리잡으면서, 그 수술법과 장비도 비약적 발전을 이뤄 부작용 우려가 줄어들고 안정성이 향상된 것은 물론, 비용과 수술회복기간 측면에서도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런 라식, 라섹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최근 방송을 통해 시력교정 부작용 및 일부 병원들의 잘못된 사후 관리 문제가 전해져 수술을 계획했던 소비자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실제 일부 안과들의 경우, 시력교정술의 부작용이 발생 시 그 원인을 환자의 사후관리나 체질 탓으로 돌리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방송 취재 결과, 일부 병원전문 홍보대행업체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은 물론, 각종 포털 사이트나 SNS 후기를 조작하고, 병원에 대해 부정적인 글들이 올라오면 즉각적으로 관리했다.
이런 일부 병원들의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라식, 라섹 부작용 문제는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시술하는 정직한 안과들에게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게 만들고 있다.
이에 안과들은 수술 후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라식소비자 단체의 인증을 받는 등 안전관리 절차를 마련했다.
 

GS안과 김무연 원장은 “일부 안과들의 라식, 라섹 부작용 피해사례가 방송을 타면서 시력교정수술의 위험성을 우려하는 문의가 많아졌다”며 "지나친 가격 경쟁과 과대광고로 무리한 수술이 진행되고 있는 공장형 안과들에 대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 스스로 신중한 병원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눈의 상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법 및 수술장비에 대한 꼼꼼한 확인 후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수술 가능여부와 성공적인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수술 전 정밀검사가 선행돼야 한다. 충분한 정밀검사를 통해 수술방법 결정하고 사후관리에 체계적인 안과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GS안과에서는 환자에 안전에 만전을 가하기 위해 슈퍼세이브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장형안과와는 다르게 검사 전부터 수술 후 사후관리까지 주치의가 1대1로 관리해준다고 한다. 또 수술 당일 재검사를 통해 집도의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환자의 눈 상태에 맞는 정밀한 수치값을 산출해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고, 조금이라도 이상 소견이 있거나 부작용 발생 위험이 있다면 수술을 권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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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030955018&code=940100